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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 숨겨진 매력 발견하기 '2024 문화유산 야행'
전북 군산시는 오는 9월 16일~17일, 23일~24일까지 원도심 일원에서 '2024년 군산 문화유산 야행'을 개최한다. 행사는 ‘근대문화유산 빛의 거리를 걷다’를 주제로 50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문화유산 탐방, 전시, 공연, 체험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일제 강점기의 쌀 수탈 현장인 부잔교와 조선은행 군산지점, 일본 제18은행, 신흥동 일본식 가옥, 군산세관 등 군산의 근대문화유산을 배경으로 한 프로그램들이 중심이 된다.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군산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2024 군산 문화유산 야행’ 공식 홈페이지(https://gsnightcultur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